지금 보면 더 소름 돋는 영화 (부당거래, 검경유착, 권력)
개요 : 범죄 · 대한민국 · 119분개봉 : 2010.10.28. 평점 : 9.15관객 : 272만명출연 :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 마동석 ‘부당거래’는 2010년 개봉 당시에도 충격적인 스토리와 사회비판적 메시지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더욱 소름 돋는 영화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와 함께 검경유착, 권력 구조, 언론 조작 등 현실의 단면을 정확히 짚은 이 영화는 단순한 범죄물이 아닌 사회 구조를 해부한 풍자극에 가깝습니다.특히 최근의 검찰개혁 이슈, 정치권과 사법권의 갈등 등을 떠올리면, '부당거래'는 단지 흘러간 영화가 아니라 지금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부당거래 황정민의 현실형 형사, ‘최철기’..
2025. 11. 9.